‘카이로스’ 신성록X이세영, 첫방 본방사수 독려샷..설렘 부르는 비주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24 14: 27

배우 신성록과 이세영이 ‘카이로스’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의 신성록과 이세영이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넘치는 독려샷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이로스’의 1회 대본을 들고 있는 신성록과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26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극 중 신성록과 이세영은 각각 하나뿐인 딸과 엄마가 실종돼 절망에 빠지는 김서진과 한애리 역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미래와 과거 시간대에 존재하는 인물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고 해 그들이 그려낼 시간을 가로지르는 공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신성록의 눈 앞에서 현실이 지워지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가 하면, 이세영이 비를 맞으며 울부짖는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압도한 것. 
신성록은 이세영 배우에 대해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기뻤다. 함께 연기하게 돼 굉장히 행운”이라며 다정한 소감을 전해 두 사람의 연기호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은 “‘카이로스’라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여러분과 매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대되고 설렌다. 매주 월, 화요일에는 ‘카이로스’와 함께 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kangsj@osen.co.kr
[사진]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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