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경우의 수’ OST 직접 불렀다…오늘(24일) '왜 몰랐었을까' 발매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24 10: 08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경우의 수' OST를 직접 가창한다.
옹성우가 참여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여섯 번째 OST ‘왜 몰랐었을까’는 오늘(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왜 몰랐었을까’는 우연(신예은 분)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수(옹성우 분)의 진심이 담긴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고백하듯 말하는 도입부로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치닫는 감정선의 흐름이 애절함을 배가하며, 극 중 주인공 수의 목소리로 우연을 향한 간절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왜 몰랐었을까’는 ‘경우의 수’의 음악감독이자,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탄생시킨 개미와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OST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음원을 다수 작업한 작곡가 한밤이 완성시킨 것으로 극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명품 OST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경우의 수’에서 빼어난 외모에 출중한 능력을 갖춘 사진작가 이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옹성우는 이번 OST에 참여하며 그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 지난해 ‘열여덟의 순간’으로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9 AAA’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옹성우는 연기, 예능, 음악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올라운더로 활약 중이다. 또한, 올해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를 발매,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뽐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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