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마스크 쓰고 독서하는 책벌레..오상진은 좋겠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24 09: 10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이 책벌레임을 입증했다. 
김소영은 23일 개인 SNS에 “평소 읽고 싶어도 서점에선 구할 수 없어서, 과월호 매거진이어서, 너무 비싸서, 외국어 서적이어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닿기 어려웠던 문화, 예술, 인문 매거진들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마음으로 기획해보았습니다.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 되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소영은 2017년 11월 당인리 책발전소를 오픈할 정도로 대표적인 책 사랑꾼이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도 그는 자신이 기획한 책 읽는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고 독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낳았다. 임신했을 당시 그는 임신부의 고충, 대한민국 사회에서 워킹맘으로 지내야 하는 두려움, 급격한 신체 리듬 변화에 따른 자신감 하락 등을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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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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