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데뷔 2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의 스포일러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8년 10월 24일에 데뷔한 에이티즈는 오늘(24일) 2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 ‘에이티즈 세컨드 애니버서리 콘서트 : 포트 오브 콜(ATEEZ 2ND ANNIVERSARY CONCERT : PORT OF CALL)’을 개최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콘서트 연습 중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준비과정을 보여주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서 제일 보고 싶은 무대’를 묻고 팬들의 반응을 살피던 에이티즈는 즉석에서 ‘베러(Better)’를 합창하며 “이 곡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해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최초 공개’, ‘특별 게스트’ 등의 힌트를 통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데 이어, 지금까지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온 에이티즈답게 “피버(FEVER)의 세계관을 콘서트에 녹였다”라고 예고하기도.
게다가 다가오는 ‘할로윈’을 위해 “할로윈 버전 무대도 최대한 보여줄 것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이티즈는 지난 23일 온라인을 통해 리허설 무대까지 공개했다. ‘웨이브(WAVE)’ 무대에서는 청량한 리듬에 몸을 맡기며 멤버들끼리 자유롭게 춤을 추는가 하면, ‘원 데이 앳 어 타임(One Day At A Time)’에서는 진정성있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해 2년 만에 음반 판매량 371%의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외에서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2019년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2020년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티즈의 데뷔 2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 ‘에이티즈 세컨드 애니버서리 콘서트 : 포트 오브 콜(ATEEZ 2ND ANNIVERSARY CONCERT : PORT OF CALL)’은 오늘 오후 3시에 ‘마이 뮤직 테이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KQ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