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은지원, 장학퀴즈 0점 꼴등 폭소 "후배들아 투자는 NO"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24 04: 58

'신서유기8'에서 은지원이 충격의 0점으로 꼴등을 기록하며 후배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남겼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 피오의 용볼 찾기를 건 게임들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신서유기8' 멤버들은 출신 초등학교를 내걸고 저녁 식사를 내건 개인전 게임에 임했다. 바로 음악 장학퀴즈. 10점부터 50점까지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춰야 하는 상황. 점수 난이도에 맞춰 다양한 장르와 힌트가 구분돼 있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신서유기8'에서 은지원이 음악 장학퀴즈에서 충격의 0점을 맞았다.

모든 출연진이 200점으로 시작했으나 끝은 달랐다. 오답을 말할 경우 점수가 감점되는 형식이었기 때문. 이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은지원의 점수가 가장 처참했다. 
특히 은지원은 "증권가의 중심 여의도 초등학교"를 구호로 외치며 노래가 제대로 공개되기도 전에 힌트만 보고 정답을 외쳐 발언 기회를 선점했다. 그는 이에 대해 "투자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정답을 외쳤으나 결과는 대부분 오답이었고 "후배들아 투자는 함부로 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그는 충격적인 '0점'으로 단독 꼴등에 자리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은지원은 다른 멤버들에게 딱밤을 연속으로 맞으며 저녁 식사에서도 물 한잔 얻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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