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스케줄 많아 친언니 결혼식 날짜도 착각 " ('나 혼자 산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24 04: 57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스케줄이 많은 탓에 친언니 결혼식 날짜도 착각한 일화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일상이 그려졌다.
화사는 이날 ‘빈티지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최근 빈티지 케이크에 푹 빠져 있다는 화사는 직접 케이크에 바를 크림을 만드는 등 열정을 쏟았다.

방송화면 캡쳐

화사가 만든 케이크는 9월 초 결혼한 첫째 언니를 위한 것이었다. 화사는 “결혼 날짜를 헷갈렸었다. 게다가 언니가 결혼식을 전주에서 했는데, 지각할 뻔 했지만 다행히 지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사는 “스케줄이 피크였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넋이 나갔었다”라며 “축가도 천천히 준비하려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화사는 “10년 동안 언니의 발닦개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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