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장범준, "내 목소리 따라할 사람 없어…1라운드 탈락? '은퇴송' 발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23 21: 11

장범준이 자신있게 '히든싱어6'에 명함을 냈다. 
23일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장범준이 모창능력자와 대결을 시작했다.  
장범준은 "원래 히든싱어가 중요한 카드다. 공연을 크게 잡았다. 그걸 홍보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돼서 큰 의미 없이 나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신봉선은 "이 벚꽃 버려도 되나"라고 말했다. 딘딘은 "나는 엄청 기대했는데 장범준씨가 날 보자 마자 게임 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장범준은 "내 목소리를 따라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 있어 했다. 이어 장범준은 "잘 생기다보면 비슷한 사람이 많은데 개성이 있으면 비슷한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범준은 "딸이 오늘 아침에 긴장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조아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전현무는 "역대 모창자들 중에 신청자가 제일 많았다. 3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나온 모창자들이다"라고 말했다.
장범준은 "나는 1라운드만 넘으면 90% 1등한다고 생각한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은퇴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수로는 "팬이다. SNS에 올린 적이 있다. 보는 게 좋다. 나는 장범준의 모든 걸 사랑한다"라며 "장범주는 현시대에 맞춰 포크감성을 되살린 분 같다. 중저음이 주는 편안함이 있는데 그것에 완벽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수로는 "여수 밤바다를 제일 좋아한다. 장범준의 노래가 좋아서 여수 밤바다를 가본 적이 있다. 라이브를 듣는다고 생각하니까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다. 
강성진은 "나는 '슈퍼스타K' 최종무대를 보러간 적이 있다. 근데 투표는 울랄라세션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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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히든싱어6'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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