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연말 콘서트 깜짝 발표.."12월 중순 목동서 공연 개최" [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0.22 22: 59

가수 임창정이 콘서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임창정은 22일 오후 자이언티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라디오 ‘SAP’(삽)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무대를 꽉 채우는 성량과 국내 최정상급으로 인정받는 고음,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을 만들어낸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자이언티의 소개 속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임창정은 “올해 준비했던 콘서트가 다 사라졌지만 간신히 대관이 가능한 곳을 찾아냈다. 오는 12월 중순 목동에 있는 공연장에서 하게 될 거 같다. 어제 결정됐다”며 모두가 기다리던 공연 소식도 전했다.
자이언티와의 빈틈없는 토크 케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임창정은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앨범을 내려고 한다. 일이라기보다 오래된 팬 여러분들과 교감하는 느낌이 더 크다”며 음악을 향한 애정까지 드러냈다.
한편 현재 임창정은 신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YES IM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