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판정 항의' 마차도, 개인 첫 퇴장 [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10.22 20: 39

롯데 외국인 선수 딕슨 마차도가 판정 불만으로 퇴장을 당했다. 
22일 인천 롯데-SK전. 롯데는 1-5로 뒤진 6회 이대호, 이병규, 안치홍, 한동희의 4타자 연속 홈런이 터지면서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마차도는 5-5 동점인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5구째 루킹 삼진 아웃을 당했다. 마차도는 삼진 판정 후 방망이를 내리치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김준희 주심은 마차도의 퇴장을 선언했다. 마차도 퇴장은 개인 첫 번째 퇴장이다. 

허문회 감독이 덕아웃에서 나와 심판에게 항의했으나, 이미 내려진 퇴장 선언은 번복될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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