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송승헌, 투정X허당미로 조식 폭망‥"어디서 까다로운 왕자님을 모셨어" 폭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0.20 23: 29

'갬성캠핑'에서 송승헌이 2% 부족한 허당미로 폭소하게 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갬성캠핑'에서 송승헌과 함께 했다. 
이날 멤버들은 취침 전 잠자리를 나누기로 했다. 송승헌은 "내가 텐트에서 자기로 했는데, 텐트 너무 추워보인다"면서 "이러다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니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안영미는 "까다로운 왕자님을 모셨다"며 폭소가 터져 웃음을 안겼다.  

내일에 대한 설렘을 안고 취침했다. 이때, 취침 전 멤버들은 남해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에 감탄, 평온한 밤을 보냈다. 
캠핑 둘째 날, 하나 둘씩 기상했다. 이때, 송승헌도 굴욕없는 잘생긴 외모를 발산하며 아침인사를 전했다.송승헌은 갬성 브런치 '크루풀'을 선택하며 직접 챙겨온 기계로 아침을 준비했다. 하지만 온도가 올라간 기름에 버터를 투입해 기름이 심하게 튀었고, 급기야 빵은 타고 말았다. 
송승헌은 만회하기 위해 모닝커피까지 준비,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자 송승헌은 "왜 이런 소리가 나지?"라며 당황, 이내 "낭만 스럽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외계로 신호 보내냐, 외계인 오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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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갬성캠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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