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즌아웃 뷰캐넌 "오늘은 라이온즈 특급 도우미" [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10.20 17: 36

벌써 시즌아웃 뷰캐넌 "오늘은 라이온즈 특급 도우미"
뷰캐넌이 2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의 훈련을 돕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이 지난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15승을 달성했다. 삼성 외국인 투수로는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첫해인 1998년 스캇 베이커 이후 22년 만의 15승. 삼성의 오랜 외국인 투수 잔혹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1승만 추가하면 삼성 외국인 투수 신기록도 가능하지만, 삼성은 시즌 조기 종료를 선택했다.

삼성은 27경기 174.2이닝을 소화한 뷰캐넌과 이듬해도 기약하기 위해 일찌감치 뷰캐넌의 2020시즌을 종료시켰다. 
동료들 훈련을 돕는 뷰캐넌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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