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 소속사 신예' 오예주 측 "큰 관심 감사해, 열심히 준비중"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20 16: 39

가수 비가 소개한 신인배우 오예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비가 전할 소식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고, 다양한 추측을 제기했다. 특히 비가 불꽃 이모티콘 3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아내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힘을 얻기도.

이처럼 다양한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20일 12시 비가 발표한 소식은 레인컴퍼니의 신인 배우에 관한 내용이었다. 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레인 컴퍼니 첫번째 배우 오예주님을 소개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오예주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어 비는 "나이는 17살이고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린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오예주#신인#레인컴퍼니#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라고 덧붙이며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예주는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오예주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오예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0일 OSEN에 "이제 막 시작하는 배우에게 큰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예주 측은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본인도 열심히 준비 중이고, 회사에서도 아낌 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레인컴퍼니 첫번째 배우, 오예주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 이후 비와 오예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오예주가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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