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MBC '마녀들' 합류...연예계 대표 '야구 마니아' 입증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20 13: 38

코미디언 박성광이 '마녀들'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SM C&C는 박성광이 MBC 새 디지털 예능 '마녀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마녀들'은 시속 100km 시구 도전으로 주목 받은 웹예능 '마구단(2017)' 제작진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츠 미션 리얼버리이어티 프로젝트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멤버들이 한 데 모여 사회인 야구 경기 출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마녀들'에는 연예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야구단의 창단 멤버이자,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자타공인 ‘야구 마니아’로 인정 받아 온 박성광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높여 줄 전망이다. 다년간의 연예인 야구 대회 출전 경험과 아마추어 야구단 코치 경력을 가진 그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관심이 남다르다.
이에 더해 이미 탄탄한 야구 기본기를 갖춘 윤보미, 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민경,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12년차 치어리더 박기량, MBC 스포츠플러스 박지영 아나운서, NC다이노스 투수 강동연 선수의 누나인 배우 강소연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마녀들' 측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단순한 방송을 넘어 여자사회인야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M C&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