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호평 담은 리뷰포스터 공개 "위대한 연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20 10: 47

배우들의 기대 이상 만점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자아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측이 언론의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20일 공개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 제작 더 램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으로,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리뷰 포스터는 1995년 회사의 비리에 당당하게 맞선 세 말단 사원 자영(고아성 분), 유나(이솜 분), 보람(박혜수 분)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 비주얼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포스터

흠잡을 곳 없는 연기 앙상블과 케미스트리로 영화를 가득 채운 세 배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그들이 선보일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의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1995년 을지로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그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레트로 감성의 멋을 선사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재밌고, 또 재밌다. 세대의 경계를 깜찍하게 잘 푼, 청년과 중년에게도 닿는 뉴트로 영화”(OLK**), “유쾌한 웃음, 눈물, 감동까지! 캐릭터가 아주 좋고 재미있음”(happ**), “위대한 연대가 아름다웠다”(W_BE**), “캐릭터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과거에서 현재의 나에게 또 다른 의미를 안겨줬다”(ohy**), “영화를 보는 내내 95년도에 있는 것 같았다. 재밌고 귀엽고 멋지고 다했다”(dia**) 등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서로 달라 더 눈에 띄는 개성과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입사 8년차 말단 사원들이자 회사와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해 우정과 연대, 포기를 모르는 용기로 함께 이뤄낸 성장을 실감 나게 그려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0월 21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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