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엄마랑 말다툼, 화해했지만 속상..43살인데 배울 게 많은”[★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20 10: 34

방송인 장영란이 친정 엄마와의 말다툼 후 속상함을 토로했다. 
장영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초를 다투는 여자. 시간을 쪼개 쓰는 여자. 전 지우의 책가방 싸는 걸 마무리로 오늘의 일정 끝이 났네요. 사실 강제 일정 종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일 일정 얘기로 엄마랑 통화 중 갑자기 말다툼. 길어지는 통화를 보고 남편이 비글남매 재우러 들어갔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에구.. 화해는 했지만 속상하다그램. 엄마한테 잘합시다. 더 이해하고 더 포용학. 나 먼저 실천하기. 반성합니다. 43살인데 아직도 배울 게 많은”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딸의 책가방을 싸고 아이들이 장영란이 만든 어묵꼬치를 먹고 있는 등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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