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어서와 한국' 하차, 가족 보려 미국행...후임 박지민 아나운서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19 18: 49

방송인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하차한다. 
19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 측은 "22일 방송되는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신아영이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어서와 한국'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미국 출신 제이슨 부테,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하차하고 가족 상봉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이 가운데 MC 신아영이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2017년 6월 '어서와 한국' 파일럿 첫방부터 4년 동안 함께 한 그가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것. 신아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앞선 녹화에서 "미국에서도 '어서와 한국'을 빼놓지 않고 보겠다"며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서와 한국' 측은 신아영의 후임은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채운다고 밝혔다. 신아영의 마지막 방송은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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