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고 회사..." 정지원 아나운서, '교촌家 며느리'도 워킹맘 애환 [Oh!마이 Baby]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19 18: 34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육아 휴직 후 복직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9일 개인 SNS에 "이 예쁜 아가를 두고 어찌 회사를 다시 나갈까, 아쉬움도 걱정도 많은 요즘.. 남은 시간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함께할게 #backtowork #november"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아기를 안고 찍은 흑백사진들이 담겼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1월 아들을 출산하며 방송을 쉬고 있는 터. 11월 복직을 앞두고 워킹맘이 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네티즌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SNS]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워킹맘의 애환을 고백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데뷔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4월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하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 시아버지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렀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지원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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