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또 홈런" 세븐틴, 13명의 완벽한 합..청춘 향한 경쾌한 위로[퇴근길 신곡]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세븐틴은 청춘에게 신선하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표했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 ‘; [Semicolon]’은 미니 7집 ‘헹가래’를 통해 이야기한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다시금 공유하면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세븐틴은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숨 고를 시간’,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문장을 잠시 끊었다가 이어서 설명을 계속할 때 쓰이는 문장 부호인 ‘Semicolon(세미콜론)’에 비유했다. 그만큼 그들의 공감을 전하는 메시지를 앨범에 가득 담아내, 따뜻한 위로와 응원, 공감을 주는 희망의 외침을 전한다.
무엇보다 세븐틴은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믿고 듣는 세븐틴의 음악이 통한 셈이다. 이번 앨범 역시 팀 내 프로듀서 우지를 중심으로 멤버 전반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세븐틴의 스토리를 확장시켰다.
타이틀곡 ‘HOME;RUN(홈런)’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분위기가 ‘HOME RUN’이라는 표현이 지닌 짜릿함을 표현했다. 곡 후반부에 어우러진 국악 사운드도 포인트다.
특히 세븐틴은 "홈런 또 홈런 저 멀리 담장을 넘기자 다시 홈런 또 홈런 모두 따라다라닷 뛰쳐나와라" 등의 가사를 통해 위로의 목소리를 전한다.
‘HOME;RUN' 뮤직비디오에는 세븐틴 표 레트로 감성이 가득 묻어난다. 형형색색의 슈트로 스타일링한 세븐틴은 한층 짙어진 청춘 감성을 자아내 등장과 동시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븐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도 압권이다. 멤버들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확실한 완급 조절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독창적인 무대구성도 인상적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기존 앨범에서는 볼 수 없던 다채로운 믹스 유닛으로 다양한 시대의 청춘을 음악으로 표현, 애쉬드재즈부터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앨범에서 만날 수 있어 스페셜 앨범만의 특별함을 담아냈다.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의 위트한 감성이 돋보이는 ‘AH! LOVE’, 준, 호시, 원우, 우지의 성숙한 반전미가 담긴 ‘마음에 불을 지펴’, 디에잇, 민규, 도겸의 펑키한 매력이 가득 담긴 ‘HEY BUDDY’, 승관, 버논, 디노의 유쾌함을 담은 ‘도레미’까지 총 4곡의 믹스 유닛 곡을 수록하여 더욱 특별한 스페셜 앨범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일상 속 잠시나마 힘든 일을 잊게 해주는 소중한 사람을 향한 노래, ‘겨우’를 포함 총 6개의 곡을 수록하여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의 ‘청춘 디스코그래피’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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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