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환불원정대 안무 촌스럽다는 악플에 "말 조심하길"[★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19 17: 48

댄서 아이키가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안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구성된 환불원정대는 MBC '쇼! 음악 중심'을 통해 신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무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의 매력이 빛을 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선 안무 퍼포먼스에 대한 따가운 시선도 쏟아졌다. 다소 안무가 유치하다는 반응이다.

환불원정대, 아이키

환불원정대, 아이키
특히 몇몇 네티즌들은 안무를 맡은 아이키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악플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환불원정대 안무 그게 최선이었습니까. 세상에 너무 촌스러워서 보다가 다 놀람. 그 네명을 모아두고 어떻게 그런 에어로빅을"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아이키는 "언니들과 짧지만 함께 힘들게 맞춰낸 결과물입니다"라며 "개인취향이 아닐 수 있다. 근데 말은 좀 조심하시길"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를 본 또다른 네티즌들은 너무 신경쓰지마라며 아이키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환불원정대의 데뷔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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