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등교하는 남매 보고 울컥 "주책바가지"[Oh!마이 Baby]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19 18: 15

방송인 장영란이 등교하는 남매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매일 등교 첫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영란은 “멀리 걸어가는 그녀에게 용기있게 ‘지우야 지우야’ 부르고 하트를 했는데 지우도 하트로 답을 해줬다”며 “내 하트를 받아줘서인지, 아직은 창피해 하지 않아서인지, 매일 등교를 해서인지, 복잡한 심경에 나도 모르게 울컥. 주책 바가지”라고 적었다.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한 장영란은 슬하에 한지우, 한준우 남매를 키우고 있다.
그러면서 “두 아이들 등교, 등원 시키고 1시 30분. 자유시간을 알차게 쓰려고요.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는 심경을 담았다.
한편 장영란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