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파격 화보→'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1년 6개월만 컴백에 쏠린 기대[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19 17: 48

 배우 고현정이 1년 6개월여 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근황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9일 OSEN에 "고현정 씨가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유보라 작가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현재 긍정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KBS 2TV 드라마 '비밀'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의 신작이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여자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고현정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과 결혼 한 정희주 역할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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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고현정은 오는 11월 발매되는 잡지 화보 촬영에 임했다. 잡지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공개한 고현정의 모습은 날씬한 모습이다. 고현정은 영상에서 "11월호에 화보 촬영을 했다"라며 "한 번도 안했던 의상이나 시도를 했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인터뷰를 하면서 공개한 영상 속에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으며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고현정의 변함없이 아름다운 근황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현정은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1년 6개월 동안 고현정은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고현정은 지난달 자신의 팬카페에 셀카를 올렸을 뿐인데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의 소속사 측은 당시에도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근황을 전한 이후 차기작 소식을 발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수 차례 변신을 시도한 고현정이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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