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 "첫 콘서트, 무대서 울음 터질 것 같았다..팬들 너무 사랑해"[★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19 15: 32

YG 대형신인 트레저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는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희의 첫 콘서트! 어제 트레저 메이커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더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라고 밝혔다.
이어 트레저는 "진짜 무대하는 동안 울음이 터질 것 같았어요. 트메때문에 너무너무 사랑했고 계속 계속 사랑할게요.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각별한 팬사랑을 과시했다.

트레저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현석, 준규, 요시, 하루토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마스크 착용과 편안한 차림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트레저는 지난 18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2020 슈퍼 온택트'에 참석해 눈부신 퍼포먼스를 펼쳤다.
트레저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실상 기존의 보이그룹과 비교해도 가히 압도적이다. 2장의 싱글앨범만으로 5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나타냈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신인이자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인조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인 만큼 벌써부터 두터운 국내외 팬덤을 형성 중이다. 
또한 트레저는 음원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을 비롯해 AWA, 라쿠텐뮤직 등 실시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차트에서는 주간·월간 1위까지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트레저는 12월 첫 정규앨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트레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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