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진 "남편 기태영과 방귀 텄다..연애할 때 내가 먼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18 21: 27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 방귀를 텄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방귀를 텄다며 "솔직히 언제 텄는지 기억도 안난다. 저희가 결혼한지도 오래됐는데 저는 솔직히 연애할 때 다 텄던 것 같다. 친해지고 만나다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터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처음 방귀를 텄을 때 기태영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반응 없었다. 제가 먼저 텄던 것은 확실하다. 오히려 오빠가 조금 더 조심스러워한다. 지금도 화장실을 쓸 때 저는 화장실 문을 안 잠그는데 남편은 화장실 문을 잠그더라"라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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