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축구 게임 FIFA 21의 EPL 베스트 일레븐서 손흥민(토트넘)이 제외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FIFA 21서 능력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EPL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능력치 87인 손흥민은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11명엔 포함되지 못했다. 리버풀 간판 공격수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이상 능력치 90)가 좌우 윙어로 이름을 올렸다. 원톱 공격수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능력치 89, 맨체스터 시티)가 낙점됐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17/202010172326777436_5f8b003c92b46.jpg)
2선 중앙엔 케빈 더 브라위너(능력치 91, 맨시티)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능력치 8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리했다. 원 볼란치로는 은골로 캉테(능력치 88, 첼시)가 위치했다.
포백 수비진은 앤드류 로버트슨(능력치 87), 버질 반 다이크(능력치 90),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능력치 87, 이상 리버풀), 아이메릭 라포르테(능력치 87, 맨시티)로 꾸려졌고, 골문은 알리송(능력치 90, 리버풀)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