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관중' 17일 잠실구장 KIA-LG전, 6686명 매진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10.17 17: 00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오후 4시 50분 6686명의 관중석이 매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날부터 정원의 28%까지 입장시켰고, 입장 가능한 관중석이 모두 다 찼다. 
전날까지는 정원의 25%(5819명)까지 입장할 수 있었으나, KBO와 문체부가 협의해 17일부터 28%까지 관중 수를 늘렸다. 6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KBO리그는 지난 13일부터 관중 입장이 재개됐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LG 박용택의 개인 통산 2500안타 기념 시상식이 열렸다. LG의 2021 1차 지명 강효종이 시구자로 나섰다. 박용택이 시포자로 나서 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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