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본 적 없는 캐릭터..논란 속에서도 “영광입니다ㅋㅋㅋ” 댓글나는 멘탈[★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17 11: 24

이근 대위가 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놀라운 멘탈을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Soul Brush-소울 브러시’에 ‘화제의 이근 대위 피규어를 만들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유튜버는 “이번엔 요즘 화제인 이근 대위를 직접 모델링해 만들어보았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무리를 했더니 몸이 안좋아 가짜사나이를 보고 두달 전부터 모델링해놓고 이제서야 완성했네요”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3D프린터로 이근 대위 피규어를 만드는 작업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이근 대위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근 대위는 자신의 피규어를 만든 동영상에 지난 16일 “영광입니다 ㅋㅋㅋ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근 대위는 최근 경력 의혹과 성추행 전과로 논란에 휩싸인 상황. ‘가짜 UN’ 의혹을 부인했고, 성추행 전과에 대해서는 대법원까지 간 결과 혐의가 인정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출연 방송에서 편집되는 등 방송가에서 ‘이근 지우기’가 이어지고 ‘가짜사나이2’ 영상 게재가 중단됐지만, 이근 대위는 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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