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딸 라니와 ‘논스톱4’→‘더킹 투하츠’ 코멘터리..심쿵 모녀케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17 10: 26

배우 이윤지와 딸 라니가 유튜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유튜브에 ‘엄마의 과거 영상을 본다면?’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이윤지와 딸 라니의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윤지가 딸 라니와 함께 과거 활동 영상들을 시청,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며 심쿵 유발 모녀 케미를 뽐낸 것.
데뷔 17년 차 이윤지의 연기 영상을 본 라니는 6살 동심이 담긴 솔직한 반응으로 랜선 이모, 삼촌 마음에 불을 지폈다. 엄마의 색다른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라니 덕분에 이윤지는 물론 촬영장 스태프 모두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라니는 드라마 ‘궁(2006)‘과 ‘더킹 투하츠(2012)’에서 공주 역할을 소화한 엄마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고, ‘슬픈 역할을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이윤지의 물음에 ‘나도 울 거야’라고 말하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
17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이윤지의 화사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움 역시 유튜브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논스톱 때랑 변한 게 없네”, “한결같이 예쁘다.”, “빨리 다른 작품에서도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윤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윤지와 라니가 함께한 영상은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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