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세 아이와 맞은 52번째 생일 “용돈으로 케이크 사..다 컸네”[★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17 07: 23

가수 윤종신이 지리산에서 내려와 아내 전미라, 세 아이와 함께 5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전미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하루 지났지만 오늘 올라온 아빠를 위해 모아 놓은 용돈으로 라임이는 학원 쉬는 시간에 케이크를 사고 라익이는 집 앞 꽃집에 가서 꽃을사서 아빠를 위해 준비한 생파. 진짜 다 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라오 자기는 아무것도 못 샀다며 울상. 그래도 뽀뽀 선물로 마무리”라며 “10월 15일 아빠 생일 윤종신 생일 happy birthday 안태오 조카 넷째 아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윤종신이 세 아이, 그리고 조카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 케이크를 끄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미라는 가족 모두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빠가 꽃 산 줄 모르고 또 꽃집에 가서 꽃을 사려 했던 라라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꽃 사가지고 갔는데 또 사는 거냐고 사장님이 물어 보셔서 오빠가 샀구나 알고 그냥 케이크만 사서 왔네요. 옆집에 꽃집이 있어 참 좋네요”라고 했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2006년 결혼해 2007년 첫째 아들 라익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09년 둘째 딸 라임, 2010년 셋째 딸 라오를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전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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