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미성년자 디아크, 전여친 논란 딛고 지원 "나쁜 아이로 생각하지 말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17 00: 13

래퍼 디아크가 과거 사생활 논란을 딛고 '쇼미더머니9'에 지원했다.
16일 오후 첫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선 1차 예선전이 그려졌다.
디아크도 지원자로 나타났다. 디아크는 ‘쇼미더머니777’ 당시 15살임에도 놀라운 랩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던 바. 그러나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논란이 일어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디아크는 “내가 반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2년동안 책임을 졌다. 사람들이 나를 나쁜 아이라고 생각안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9 디아크

디아크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서 비와이는 “사람 자체가 바뀐 것 같다”라며 “악동의 모습을 기대했었다. 그런데 본인만의 성찰을 한 느낌이었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라며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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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미더머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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