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아스트로 문빈X산하, "노래방? 콘서트?" 꿀보이스 발라드 [V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16 21: 24

아스트로 문빈, 산하가 발라드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6일에 공개된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아스트로 문빈&산하' 편에서는 문빈, 산하가 감미로운 발라드로 노래방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문빈, 산하의 노래방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세 가지 주제로 노래를 선곡했다. 첫 번째는 분위기를 띄울 때 부르는 신나는 노래, 두 번째는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였다. 

각 주제마다 점수가 낮은 멤버가 다음 주제곡을 부를 때 벌칙 아이템을 착용하는 게임. 하지만 이날 노래방 기계 오류로 인해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문빈, 산하는 흥에 취해 서로 뽀글머리 가발, 오렌지 색 가발을 쓰고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빈은 첫 번째 '강남스타일'에 이어서 두 번째 곡으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곡했다. 문빈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 가득한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불러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문빈은 노래방 기계가 꺼졌음에도 계속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 가발 쓴 모습을 보며 만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산하는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 이어서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선곡했다. 산하는 분위기를 잡고 진지하게 노래를 열창했다. 산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산하는 고음까지 훌륭하게 소화해 한순간에 콘서트장을 만들었다. 
문빈은 "산하와 놀러온 것처럼 재밌게 불태웠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두 사람이 코너가 끝난 후에도 아스트로의 곡 '숨가빠'를 부르는 쿠키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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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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