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수현이 솔로 출격을 앞두고 넘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현은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브이라이브 “LEE SUHYUN ‘ALIEN’ COUNTDOWN PARTY”에서 “솔로 축하합니다. 축하해 수현아”라고 자축했다. 수현은 이날 오후 6시 솔로곡 ‘에일리언’을 발표한다.
이어 그는 “가장 중점을 둔 건 악동뮤지션과 다른 사운드를 내자였다. 악동뮤지션 느낌을 찾아 볼 수 없다. 좀 더 팝적이다. 이전엔 밴드, 어쿠스틱했다면 이번엔 댄스 팝 장르다. 댄스 팝은 아무나 못한다. 댄스도 하고 팝도 해야 하니까”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섣 “가사 들으면 무슨 내용인가 싶을 거다. ‘에일리언’은 자존감이 바닥난 딸에게 엄마가 사실을 얘기해 주는 거다. 사실 너는 지구를 구원하고도 남을 힘이 있는 외계인이란다 이런 내용이다. 가사가 색다르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브이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