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미스코리아 배우네 개는 다르네..애견모델 포스 [Oh!마이 Pe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16 16: 48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반려견을 자랑했다. 
김혜리는 16일 SNS에 “울 애기들이랑 사진 찍기는 그냥 포기할까봐요.. 그래도 산책 가자구 하면 신나하는 울아덜들 땜시 덩달아 엄마두 건강해지것어요. 울베니는 언제쯤 철이들런지... 낼 서울가서 미용하구 오면 또 이뽀지겠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내일은 비가 올 것 같이 하늘이 내려앉았어요.. 서울은 어때요?”라며 “#제주도일상 #아덜들산책시키기 #댕댕이세상 #서울구경가야쥐”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혜리는 예쁘게 미용한 반려견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개구쟁이 반려견 두 마리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제주도 푸른 환경을 배경으로 해 반려견 화보 같다.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혜리는 2001년 KBS 연기대상 우수여자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현대극과 사극에서 활약했다. 이국적인 비주얼에 카리스마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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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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