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오늘(16일) 스페셜 편성, 문정혁X유인나X임주환 미리 본다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16 11: 16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와 먼저 만난다. 
16일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 연출 이재진)가 스페셜 방송으로 편성된다. 21일 첫 방송에 앞서 로맨틱 첩보물의 재미를 미리 선사할 전망이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사진=MBC, 글앤그림 제공]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왼쪽부터), 유인나, 임주환 캐릭터 포스터.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여기에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캐릭터 매력 탐구부터 미공개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깜짝 공개된다. 비밀경찰 전 남편 전지훈(문정혁 분)과 산업스파이 현 남편 데릭 현(임주환 분), 달콤살벌한 비밀을 가진 두 남자와 얽히며 첩보전에 뛰어드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유인나 분)까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관계로 엮인 세 남녀의 시크릿 로맨스를 완성할 세 배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에 '로코 장인'들의 활약상이 담긴 스페셜 영상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대감에 불을 지필 전망. 유쾌한 액션은 물론, 반전을 거듭하는 스펙터클한 재미까지 더해진 로맨틱 첩보물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관전 포인트도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2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스페셜 방송 '나를 사랑한 스파이 프리미어'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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