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1 K5’, 차음 글라스 전 트림 기본-선택 사양도 확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10.16 10: 23

 기아자동차가 2021년식 ‘K5’에 차음 글라스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고급 선택 사양도 확대했다.
16일부터 출시되는 2021년형 K5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일부 기본화했다. K5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했던 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021 K5 전 트림으로 확대해 정숙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부터 A필러와 B필러에 니트 내장재를 넣었다. 단, 2.0 LPG 렌터카 모델은 제외된다. 
최신 기술인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은 2021 K5에 새로 추가됐다.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 전방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시그니처 트림에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를 기본으로 넣었고, 18인치 전면가공 휠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선호사양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하고 가격을 74만원에서 64만원으로 낮췄다. 종전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선택해야 넣을 수 있던 레인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 사양으로 들어갔다. 
2021 K5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356만원 ▲프레스티지 2,606만원 ▲노블레스 2,803만원 ▲시그니처 3,073 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435만원 ▲프레스티지 2,724만원 ▲노블레스 2,921만원 ▲시그니처 3,151 만원이다.
2021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2,754만원 ▲프레스티지 2,951만원 ▲노블레스 3,149만원 ▲시그니처 3,365 만원이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기준)
한편, 기아차는 2021 K5의 출시와 더불어 K5 이용자들의 젊고 혁신적인 모습을 담은 ‘Awake Your Dynamic’ 캠페인을 시작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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