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영희와 전 야구 선수 윤승열이 데이트를 즐겼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웨딩 촬영 전날 햄버거를 먹는다. 햄버거 앞에 두고 신이 나셨구만~ 우리 다이어트는 11월부터 하자!”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으려 하는 김영희의 남자 친구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햄버거를 앞에두고 어린 아이처럼 신난 윤승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영희와 윤승열은 웨딩 촬영 하루 전날에도 햄버거를 먹으며 데이르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 걱정은 뒤로 한 두 사람에게서 ‘찐행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김영희는 “요즘 승열이에게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는 문장을 배우고 있다. 세상 따뜻한 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내년 1월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