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야구 해설위원 데뷔! '양신' 양준혁도 반한 찬또배기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16 07: 54

가수 이찬원이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야구까지 접수했다.
이찬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찬원이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찬원은 “양신 양준혁 선배님과 정병문 캐스터 님과 함께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 중계를 다녀왔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어 이찬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프로야구와 함께 지친 마음 달래시고 용기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지난 15일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 중계를 맡았다. 3살부터 삼성의 연고지 대구광역시에서 자라면서 야구단 뿐만 아니라 양준혁, 구자국, 원태인 등에 대해 응원했다는 이찬원은 해설위원을 맡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이찬원은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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