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갓6' 신용재 등장에 긴장 "내겐 혁명적인 분…떨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15 22: 31

'사랑의 콜센타' TOP6 멤버들이 보컬의 신 특집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갓6’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보컬의 신은 god의 김태우가 등장했다. 김태우는 '사랑비'를 열창했다. 임영웅은 김태우의 열창에 "큰일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김태우를 보며 "오늘 한 명으로 간다. 1대 6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등장했다. 임태경은 '날 시험할 순간'을 열창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등장한 보컬의 신은 조관우였다. 조관우는 특유의 미성으로 '꽃밭에서'를 열창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보컬의 신은 나윤권이었다. 나윤권은'나였으면'을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노래를 듣던 임영웅은 가슴에 손을 대며 눈을 감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신용재가 등장하자 임영웅은 "오늘은 듣고만 가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등장한 보컬의 신은 테이였다.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열창했다. 김희재는 "테이의 노래를 여기서 듣다니"라고 깜짝 놀랐다.  
임영웅은 "지금도 마음이 울렁울렁한다"라며 "심장의 속도가 줄지 않는다. 특히 내겐 혁명적인 분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내가 스무살 때 이 분은 스물 둘이셨다"라며 신용재를 가르켰다.
이어 임영웅은 "그때 갑자기 등장해서 최고의 가수가 되셨다. 'Baby Baby'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를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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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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