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씨네타운' 장예원 빈자리 채우나 "DJ 제안받고 검토중"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15 17: 47

박하선이 SBS 라디오 '씨네타운' DJ 자리를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후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OSEN에 "'씨네타운' 라디오 DJ 자리를 제안 받았다"며 "현재 관련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SBS 파워FM '씨네타운'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오랜 시간 DJ를 맡아 진행했으나,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하면서 장예원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그러나 장예원 역시 지난 9월 14일자로 SBS를 퇴사해 현재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 중이다. 

박하선이 DJ 러브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만큼, 배우 외에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를 비롯해 오는 11월 선보이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극 중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조은정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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