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성시경, '최파타'에 직접 만든 빵 선물 "베이커리서 사온줄" 감탄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15 15: 24

 성시경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최파타' 제작진에게 직접 만든 빵을 선물했다.
15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런 거 너무 쑥스러워하지만 우린 또 알잖아요 속으로는 감동한 거. 화정 언니가 20주년이라고 예쁜 꽃다발과 카드 준비했어요. #카드내용터짐 #성시경20주년특집 #성시경 #최화정 #최화정의파워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베이커리에서 사온 줄 알았더니 이거 만든 거래요. 만들어서 주위 사람들 먹이는 게 기쁨인 성시경님"이라며 먹음직스러운 빵 사진이 추가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파타'에 출연한 성시경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성시경이 손수 만든 두 가지 종류의 빵과 최화정이 쓴 카드 메시지가 눈에 띄었다. 
성시경은 라디오 제작진도 착각하게 만든 뛰어난 손재주로 베이킹 실력을 자랑했고, 최화정은 "성시경 셰프님 가수 데뷔 20주년 축하드리고 제발 식당 개업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생방송된 '최파타'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성시경 특집으로 꾸며졌다. 
성시경은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 대상으로 데뷔했고, 2001년 4월 데뷔 앨범 타이틀 곡 '내게 오는 길'을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최파타'는 신인 때부터 함께한 라디오 방송이며, 2001년에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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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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