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근 대위, '집사부일체'에서도 삭제…다시보기‧클립영상 서비스 중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15 12: 58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유튜브 스타 이근 대위가 성추행, 폭행 등의 전과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집사부일체’ 출연분이 서비스 중지됐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이근 대위가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 영상은 현재 클립 영상 서비스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근 대위는 지난달 13일과 20일, 2주에 걸쳐 ‘집사부일체’의 스승으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해당 방송은 각각 시청률 6.3%(9월 13일, 137회), 5.4%(9월 20일, 138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방송 이후 한달 정도 지난 현재, 이근 대위는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채무 논란을 시작으로 경력 위조 논란과 성추행, 폭행 등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 이근 대위의 논란에 대해 방송가들은 이른바 ‘손절’하고 있는 상태다.
이근 대위는 성추행, 폭행 논란 등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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