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정유인, 장민호 닮은 남친 첫 공개 "결혼 진지하게 생각"[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15 09: 58

수영선수 정유인이 훈훈한 외모를 가진 남자친구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예능에서도 떠오르는 '핫'한 수영 선수 정유인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유인은 “아이를 빨리 낳고 싶었지만 선수 생활을 하는데 결혼은 불가능하더라”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정유인의 연애, 결혼 고민을 진지하게 듣던 MC들은 "현재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고 정유인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언니들의 요청에 함께 온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이날 깜짝 등장한 정유인의 남자친구를 본 MC들은 "가수 장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연신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C들은 연애 5개월 차에 접어든 두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를 물었다. 정유인은 “눈을 마주치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도전적인 모습을 보고 반했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의 고충을 드러내면서도,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정유인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남자친구는 오늘 오후 8시 30분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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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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