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2', 웹툰-보이는 라디오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10.14 23: 58

 넷마블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가 정식 서비스에 앞서 캐릭터 '세인'의 스토리를 다룬 웹툰과 성우들과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14일 11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웹툰 '세븐나이츠: 다크서번트'와 보이는 라디오 '들어보세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세븐나이츠: 다크서번트'는 인기 캐릭터 '세인'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으로, 그녀가 왜 '악마의 힘'을 받아 들었는지’를 다룬다.

넷마블 제공.

웹툰 스토리는 '세븐나이츠2' 개발진이 직접 작성했으며, 그림은 더앤트스튜디오가 맡았다. '세븐나이츠: 다크서번트'는 14일 1화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연재한다.
보이는 라디오 ‘들어보세나'는 '세븐나이츠2' 성우들과 함께 게임 스토리를 예측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루디를 담당한 '박성태', 레이첼을 맡은 '소연', 아일린의 '김율', 세인의 보이스를 연기한 '이명희' 성우로 구성됐다.
총 5회에 걸쳐 방송되는 '들어보세나'는 오늘 1회가 공개됐으며,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에서 볼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세븐나이츠2는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작품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세인의 경우,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면서, 세븐나이츠2 스토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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