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깜짝 떡국 이벤트 "11살 차 극복…나이는 숫자일 뿐"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14 23: 17

이지훈이 김선경을 위해 깜짝 떡국 이벤트를 준비했다. 
14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이지훈이 김선경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지훈은 김선경을 위해 아침식사로 떡만두국을 준비했다. 김선경은 "음식을 정말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이지훈은 "그 분에게 배웠다. 써니라고. 그 분의 눈썰미를 보고 배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떡국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라며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 이 떡국의 비밀은 "누나의 떡국보다 내 떡국에 떡이 11개 더 들어있다. 그러니까 우린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경은 "어제 내가 했던 말이 신경쓰였나"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밤, 김선경은 이지훈과의 나이 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던 것. 이에 이지훈은 "이제 그런 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라고 따뜻하게 이야기 했다. 
이지훈은 "큰 건 아닌데 받아주는 사람이 기쁘고 행복하게 받아주니까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경은 "나를 이렇게 크게 생각해주는 구나 나도 이런 대우를 받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이지훈과 김선경은 이사떡을 가지고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지훈은 자신의 팬이라는 옆집 주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지훈은 자신의 팬이라는 주민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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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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