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찬원, "오줌 쌀 것 같다" 패러글라이딩에 고소공포증 폭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14 22: 40

이찬원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 직전, 두려움을 나타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맏형 장민호부터 막내 정동원까지 TOP6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OP6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서 차를 타고 산중턱으로 이동했고, 고소공포증이 심한 이찬원은 "난 진심으로 안 뛸거야"라고 선언했다. 장민호는 "번지점프보다 안 무섭대"라고 했지만, 이찬원은 "그때도 청심환 먹고, 전날에는 진짜 잠도 못 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패러글라이딩 장소에 도착한 TOP6는 동의서에 사인했고, 각종 장비를 착용했다. 이때부터 김희재의 얼굴은 사색이 됐고, 임영웅과 영탁은 "갑자기 긴장되고 떨린다. 막상 하려고 하니까 떨린다"고 했다. 
가장 걱정했던 이찬원은 "오줌 쌀 것 같다. 미쳐버리겠네 정말"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막내인 정동원은 "첫번째로 가서 형들을 응원하고 있겠다"며 힘차게 달려서 멋지게 비상했고, 이찬원은 마지막 주자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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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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