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 너마저!' 무리뉴, 케인-다이어 부상에 '울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0.14 17: 39

에릭 다이어도 부상을 당하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다이어의 부상이 의심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분노를 일으키는 소식이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잉글랜드는 네이션스리그 리그 A 2그룹 3차전서 벨기에와 맞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다이어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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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의 부상은 햄스트링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이어의 부상에 대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도 파악한 상태. 따라서 선수 교체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답답함이 가중되고 있다. 해리 케인도 부상을 당한 상황. 케인은 체력적으로 어려운 것이 분명하게 나타났지만 벨기에전에서 선발로 나서 60분을 뛰었다. 또 다이어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부담이 커졌다. 
물론 무리뉴 감독은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연락을 하며 선수 관리에 대해 신신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부담은 커지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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