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폭행 논란' 이근 대위, 유튜버 김용호 고소 "HAVE A NICE DAY"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14 17: 55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유튜브 스타 이근 대위가 성추행 및 폭행 논란을 제기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이근 대위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 유포한 자, 개인 정보 유출자 등 모든 분에게 고소장 보낼 예정입니다. HAVE A NICE DAY”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근 대위가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접수한 고소장이 담겼다. 고소인에는 이근 대위의 이름이 담겼고, 피고소인에는 최근 논란을 연이어 제기한 유튜버의 이름이 적혔다.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해당 유튜버는 최근 이근 대위에 대한 논란을 연이어 제기했다. 해당 유튜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근 대위가 경력을 위조했고, 성추행을 했고, 폭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이근 대위는 고소장을 접수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근 대위가 최근 쏟아지는 논란을 이겨낼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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