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세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스코어스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세계 올스타와 유럽 올스타를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세계 올스타팀서 네이마르와 함께 투톱 공격수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포함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사진] 스코어스.](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14/202010141721771819_5f86b5af4de52.jpg)
지난 시즌 총 18골 12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EPL 득점랭킹 공동 선두(6골)와 함께 공격포인트 2위(6골 1도움)에 오르며 시즌 초반부터 맹위를 떨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서 10개의 공격포인트(7골 3도움)를 기록 중이다.
미드필드엔 메시를 비롯해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튼),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가 위치했다.
포백 수비진은 마르퀴뇨스(PSG),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로 꾸려졌고, 골문은 알리송 베케르(리버풀)가 차지했다.
한편 유럽 올스타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PSG),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류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