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숏폼 콘텐츠 '픽드라마', 유튜브 '채널 와밥(wa!bob)'에 뜬다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0.14 16: 51

콘텐츠 제작/유통사 보난자픽쳐스와 엔터테인먼트 기획/홍보사 토브컴퍼니가 유튜브 ‘채널 와밥(wa!bob, 이하 ‘채널 와밥’)’을 론칭, 신개념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보난자픽쳐스와 토브컴퍼니가 서로 손잡고 양질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공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각자가 지닌 전문성을 토대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나섰으며, 스틸과 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픽드라마(Picture+Drama)’ 장르를 개발, 유튜브 ‘채널 와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픽드라마는 기존 웹 드라마의 빠른 전개와 몰입도를 그대로 살리면서, 콘텐츠에 생동감과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숏폼 콘텐츠다. 국내 오픈에 앞서 해외에서 먼저 큰 관심을 보여 이미 일부 국가에 판권 판매가 이뤄졌으며, 추후 더 많은 국가로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픽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숏폼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사람들의 선호도에 발맞춰 빠르고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채널 와밥’이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채널 와밥’에는 3편의 픽드라마 티저 영상이 선공개 됐다. 여자 택시기사의 운명적 만남과 재회, 그녀에게 온 예기치 못한 제안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음악 드라마 ‘그루브택시(Groove Taxi)’를 비롯해, 1020 감성이 담긴 썸사친(썸+남사친/여사친)의 삼각관계 로맨스 ‘Two plus One(2+1)’, 그리고 10년지기 친구들의 찐한 우정과 의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청춘 의리 드라마 ‘찐친’이 바로 그것.
새로운 촬영 편집 기법에 한번쯤은 경험해봤거나 있을 법한 상황, 혹은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있는 에피소드 등을 각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다르게 녹여내 픽드라마의 매력을 극대화시켰으며, 신인 배우와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함으로 뉴페이스에 대한 관심까지도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채널 와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예능과 공익성을 담은 굿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 와밥’에는 ‘밥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 ‘채널 와밥’만의 차별성을 살려 구독자들이 언제나 찾게 되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성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채널이 되겠다는 포부를 녹여냈다. 이와 더불어 구독자들을 감탄(wa!)케 하는 콘텐츠, ‘채널 와밥’에 ‘와 봐라(와밥)’ 등 중의적 표현들을 동시에 담았다.
한편, 유튜브 ‘채널 와밥’의 첫 픽드라마 ‘그루브택시’는 오는 16일(금) 오후 6시 첫 공개되며, ‘Two plus One(2+1)’ ‘찐친’도 10월 19일(월), 28일(수)부터 각각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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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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