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과 여전히 달달한 데이트 "아기 생기면 어색해진다던데..."[★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0.14 15: 52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기가 생기면 둘이 노는 건 어색해진다던데, 아직은 다행히 남편과 노는 게 재미 있다. 며칠 전 미팅 데려다줄 겸 밥 한 끼 먹었는데 왜이리 좋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과 식사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편안한 차림으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김소영은 “어쨌든 분명 재미 없을 수도 있는데 장단을 잘 맞춰준다. 결혼 3년 만에 리액션 폭풍 성장했다. 나도 사실 의견이 궁금하기보다 그냥 옆에 들어줄 사람이 있어 좋은 거다. 리액션 없는 사람, 의존이 없는 사람 둘이 만났는데 변해가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오상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4월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소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