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리뷰] ‘LG만 6번째’ 샘슨, 롯데 5강 희망 이어갈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10.14 13: 34

롯데 자이언츠 아드리안 샘슨이 팀의 5강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샘슨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전날(13일) 경기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던 롯데는 샘슨이 5강 희망을 이어가려고 한다. 샘슨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만 5차례 등판했다. 이날 등판이 6번 째 등판. 앞선 5경기에서는 1승 3패 평균자책점 6.59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LG전은 지난달 29일 경기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펼쳤다. 올 시즌 개인 8승 도전 경기다. 

200609 롯데 샘슨./ksl0919@osen.co.kr

한편, 6연승이 끊긴 LG는 임찬규가 마운드에 오른다. 24경기 9승8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인 임찬규. 지난 9월 6일 롯데전(6이닝 1실점) 이후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아홉수에 걸린 상태,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92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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